시집을 가려 읽을 줄 알아야 한다 / 도종환 시집을 가려 읽을 줄 알아야 한다 / 도종환 두 개의 시집 판매대 서점엘 가보면 시집 판매대가 크게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성 시인들의 시집이 놓여 있는 곳과 여고생 여중생들의 발길을 붙들어 놓고 있는 시집이 무더기로 쌓여 있는 곳이 있다. 90년.. 글보관 창고 1 2013.05.10
오월편지 / 도종환 .................................................................................................................................... 아직도 마음의 감성은 20-30대 같은데... 세월은 너무나 빠르게 밀려만 가니 -- 詩 감상 지천명을 넘어서면 인생을 보는 관점이 바뀌어 간다고 하였던가 ? 50세에 들어서면 하늘의 뜻을 안다.. 글보관 창고 1 2013.04.22
빈처 빈처 / 정선연|☆―…… 7080추억가요 모 래 성 | 조회 65 |추천 0 |2012.08.11. 03:48 http://cafe.daum.net/joo3287/KV3Y/5862 빈처 - 정선연 뮤비 가사 빈처 - 정선연 날 스쳐간 저 바람이 너에게서 왔을지 몰라 다른 세상속을 살아도 더욱 널 느낄뿐 어떻게든 살 수 있어 너를 볼 수 없는 지금도 숨쉬는 것 .. 글보관 창고 1 2012.08.13
향수의 아픔 詩 .......... 향수의 아픔 眞進 김 면 수 유년시절 오월에는 날 잡아 대인시장 순대집 기웃거리며 금남로 충장로 가로질러 남 광주시장 역전통 봇짐장수 구경하고 광주천따라 오르던 증심삿 길 배고픈다리 건너 숲섶 겨우내 움추렸던 여울물 소리 달뿌리풀 갈대마을 깨우고 버들치 모래무.. 글보관 창고 1 2012.05.05
몸과 마음을 세로토닌하라 !/이시형 몸과 마음을 세로토닌하라!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제안하는 감정 조절법『세로토닌하라!』. 저자는 사람의 감정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유를 우리 뇌 속에서 일어나는 싸움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뇌를 잘 안다면 충동과 우울함을 다스리고 나아가 결단력과 업무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다고.. 글보관 창고 1 2010.08.20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신경숙 이번주 소설 신경숙 장편소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이 소설은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는가를 추적해가는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체와 묘사로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어간다. 그때에는 오늘 같은 시간이 우리에게 다가오리라는 것을 어찌 짐작할 수가 있.. 글보관 창고 1 2010.08.17
그리움 (2차 탈고.퇴고) 그리움 김 면 수 (1)------------------------ 햇빛달빛 마중하여 스치는 발자욱 솔바람 미소흔적 갈림길 쉼터 그리움 메어두고 기다리는 그대 풀잎 밟는이 님 찾는가 ? 오셨던 님 오늘은 행여 산여울 이정표 지나치지 않을까 ? (2)------------------------ 세월넘어 다가오는 덩굴집 산자락 실바람 휘.. 글보관 창고 1 2010.07.23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 김용화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김 용 화 시인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노랗고 빨간 꽃들이 지천으로 필까, 파아란 하늘 아래 연한 바람이 불고 연녹색 환희로 가슴 벅찰까? 오손도손 웃음 소리가 들리고 포근한 정이 보드랍게 쌓일까 내가 순수했던 어릴적엔 몰랐네 마음에도 오솔길이 있었고 마음에도 꽃길이 .. 글보관 창고 1 2010.03.02
살아간다는 것은 /이외수 살아 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 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 감싸 안으며 나즈막히 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아.. 글보관 창고 1 2009.08.08
그리움 그리움 김면수 이고지고 웅성이던 남광주역 완행열차 봇짐장수 삶의소리 희노애락 간데없네 양림동 뽕뽕다리 애환속에 묻혀가고 사직공원 고목들은 풍파세월 알고있네 증심사길 변화되어 풍류인파 체력단련 무등산 고행길 빛고을 스치는바람 무진주 나룻배 여인 너 그리워 하는가 글보관 창고 1 2009.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