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자료
신입사원 면접
1. 프리젠테이션 면접 (강조할 땐 적당한 손동작도 OK)
신세계와 SK 커뮤니케이션즈, 효성그룹, 삼성전자, LG전자, 동부생명 등에서
실시하는 면접방식이다.
여러 주제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펼치는 형태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전문성, 표현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발표시에는 먼저 개괄적인 설명을 한 뒤 서너 가지의 핵심을 간결하게 짚도록
해야 한다. 시선처리에 유의하고 강조부분에서는 적당한 손동작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2. 영어 면접 ( 대기업 기준 )
대부분의 기업들은 영어면접을 통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가’를 평가한다.
따라서 영어면접시 너무 복잡하고 수준 높은 문장력을 구사하는 것보다는 간결하며서도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실력이 좋다고 해서 장황한 답변을 늘어놓는 것은 금물이다.
면접관으로부터 받은 질문을 미처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자의적으로 해석해 답변을
하기보다 질문 내용을 확인하고 답변하는 것이 좋다.
3. 집단토론면접
집단토론면접은 5명중에서 8명가량의 면접 응시자들이 특정 주제를 놓고 토의를 벌이는
과정을 면접관이 관찰.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삼성전자, 한국주택금융공사, SK C&C, SK 텔레콤, 기업은행 등이 집단토론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의 말 한마디, 의견을 표현하는 방식, 듣는 태도 등 전반적인 것을
평가한다. 따라서 간혹 자신과 다른 의견에 대한 반박을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흥분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논리적으로 설득해야 한다.
4. 합숙면접
주로 인성검사와 적성검사, 집단토론, 술자리, 마케팅 세미나, 새벽등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짜여 있다. LG 생활건강, 교보증권, 로레알, 대우조선해양, 킨텍스, 이랜드 등이
합숙면접을 채택하고 있다.
합숙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팀워크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합숙면접은 개인보다는 그룹별로 과제가 주어지기 때문에 주변 동료와 얼마나 잘 어울리느냐가
중요한 평가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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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10년도 신입행원 및 견습행원 면접자료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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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체크하는 사항
1 = 첫인상을 중시하자
밝은 인상, 청결한 자세로 침착하게 입실 하도록 하자. 또한 손톱청소, 면도, 두발상태와 Recruit shion 및 자세와 태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2 =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면접 전날 웃는 연습과 표정관리를 반복해 봐야 한다. 편안한 분위기 연출이 요구된다.
3 = 심호흡으로 긴장을 풀자
지나친 긴장은 오히려 실수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심호흡을 두 세번 해서 긴장을
조절하자. 말하는 요령은 평소보다 약간 느리다고 느껴질 정도가 편하며 자기의
페이스도 지켜진다.
4 = 열심히 듣는다
면접관의 입술을 바라보면서 진지하게 듣고 있다는 표정관리가 요구된다
5 = 질문의 요지를 파악한다
무엇을 묻고 있는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그 정확한 의도와 내용을 간파해야 답변이 가능하다.
6 = 결론부터 이야기한다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을 상대방에게 정확한 결론부터 밝혀야 이해가 쉽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한 다음 필요한 부연 설명을 하자.
7 = 올바른 경어를 사용한다
올바른 경어사용법이 의외로 쉽지가 않다. 면접관에게 경어 사용법도 모른다는 인상을 주게 되면 곤란하다. 올바른 경어사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는 입사지원사를 언급할 때 "귀사"라고 해야 한다는 점이다.
8 = 자신의 대화 스타일로 말한다
자신이 남들과 같이 이야기할 때의 대화법을 조리있게사용해야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다.
9 = 알아 듣기 쉽게 말한다
간단 명료하고 일상적인 말로 쉽게 말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10 = 말끝을 분명히 한다.
말끝을 분명히 하면 다음 말을 이을 때도 훨씬 자신감이 생기고 음이 안정된다.
11 = 자신있는 부분에서 승부를 건다
질문을 자기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끌고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는 자신을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는 질문에 승부수를 던진다.
12 = 적극적이면서 성의껏 답한다
싫은 질문, 답변이 곤란한 질문을 받더라도 최선을 다해 자기 주장이나 입장을 전달하려 노력한다.